‘신입생 동기’ 최성원 산체스 사이그너 32강 선착…조재호 고배[PBA5차전]
최성원, 정해창에 3:0 완승
산체스 3:1 Q.응우옌, 사이그너 3:0 구민수
조재호, 고상운에 1:3 패
‘신입생 동기’ 최성원과 산체스 사이그너가 나란히 32강에 선착한 반면 조재호 이상대 오성욱 Q.응우옌은 고배를 마셨다.
최성원(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은 2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3/24시즌 5차전 ‘휴온스 PBA챔피언십’ 64강전에서 정해창을 세트스코어 3:0(15:13, 15:14, 15:7)으로 물리쳤다.
최성원은 1세트를 하이런7점을 앞세워 15:13(9이닝)으로 따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최성원은 2세트에서 15이닝에 13:14로 끌려갔으나, 16이닝째 나머지 2점을 채우며 승리했다. 이어 3세트에선 ‘끝내기 하이런5점’을 앞세워 15:7로 마무리 어제(25일) 프로무대 마수걸이 승리에 이어 처음 32강에 올랐다.
다니엘 산체스(에스와이바자르)는 장타 네 방(5점 4개, 6점 1개)을 앞세워 응우옌꾸억응우옌(하나카드하나페이)을 3:1로, 세미 사이그너(휴온스)는 구민수를 3:0으로 물리치며 64강을 통과했다.
또한 마민껌(NH농협카드그린포스) 김봉철(휴온스) 윙덕안치엔(하이원위너스) 엄상필(블루원앤젤스) 박인수(에스와이) 고상운 최재동도 32강에 합류했다.
반면, 조재호(NH농협카드)는 고상운에 세트스코어 1:3(7:15, 15:8, 1:15, 9:15)으로 패했다. 조재호는 1세트를 내준 뒤 2세트서는 7이닝까지 6:8로 끌려가다 8이닝 째 ‘끝내기 하이런9점’으로 15:8로 승리, 세트스코어 1:1을 만들었다. 그러나 3세트를 1:15(5이닝)로 패한 뒤 4세트마저 내주며 올 시즌 처음으로 64강서 탈락했다.
또한 오성욱(NH농협카드)은 박주선에, 이상대는 김봉철에 패해 고배를 마셨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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