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뉴스타파] 이태원 참사 1주기 : 무책임, 무시 그리고 흩어진 목소리

홍주환 2023. 10. 26.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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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지난해 10월 29일, 서울 이태원의 한 골목에서 발생한 압사 참사로 공식 통계로만 159명의 사망자와 334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진상규명이 지지부진한 것과는 반대로 참사 피해자를 향한 공격과 비난은 신속하고 거대했습니다.

'놀다 죽었다', '보상금이 목적이다', '이태원에 간 피해자의 잘못이다' 같은 2차 가해는 참사 직후부터 현재까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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