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고려거란전쟁' 넷플릭스 통해 해외에도 방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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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의 신작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넷플릭스에 동시 편성해 해외 일부 국가에도 공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넷플릭스는 오는 11월11일 방영 예정인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을 동시 편성해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코리아(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측은 26일 미디어오늘에 "'고려거란전쟁'은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나 전반적인 해외 공개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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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일부 국가 시청 가능, 전반적 해외공개 일정은 미정"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KBS의 신작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넷플릭스에 동시 편성해 해외 일부 국가에도 공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넷플릭스는 오는 11월11일 방영 예정인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을 동시 편성해 대만과 홍콩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넷플릭스코리아(넷플릭스서비시스코리아)측은 26일 미디어오늘에 “'고려거란전쟁'은 대만, 홍콩 등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도 시청할 수 있으나 전반적인 해외 공개 일정은 미정”이라고 밝혔다. KBS 대하드라마의 넷플릭스 동시 편성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넷플릭스가 서비스를 통해 '고려거란전쟁'을 공개예정 신작으로 발표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선 정통사극의 해외 수출 가능성에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역사적 사건을 고증에 기반해 제작한 정통사극은 국내용으로 주로 소비됐고 넷플릭스를 통해 방영된 사례는 찾기 힘들었다. 넷플릭스에 서비스를 하면 해외에도 공개하는 경우가 많았기에 정통사극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졌다.
'고려거란전쟁'은 고려시대 거란의 침공 당시 국난 극복 과정을 고려 현종(김동준 분)과 강감찬(최수종 분)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내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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