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국회까지 마라톤 시위…“새만금 예산 살려내라”
오중호 2023. 10. 26. 19:38
[KBS 전주]전북도의회가 오늘(26)부터 13일 동안 새만금 예산 삭감의 부당함을 알리고 새만금 기반시설 예산 복원을 촉구하는 '릴레이 마라톤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번 마라톤 투쟁은 전주에서 출발해 익산과 세종, 천안, 수원 등을 거쳐 서울까지 2백80킬로미터 구간에서 이뤄집니다.
마지막 날인 다음 달 7일에는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앞에서 전북 도민과 출향 인사 등 4천여 명이 집결하는 '범도민 총궐기 대회'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윤세준 실종’ 신고에 영사콜센터 “카톡해라”…현지 신고에만 3일
- [단독] “전청조에 ‘남현희 친척’도 사기 피해 당했다”…경찰, 진술 확보
- “가상 인플루언서가 중소기업 홍보”…알고 보니 단순 합성?
- 사용 금지 ‘항생제’ 검출 사료 만들어 판 수협…성분 속여 300억 매출도
- 감사대상이 걸레? 쓰레기?…유병호 “왜 일부만 발췌해 말하나” [현장영상]
- 도대체 무엇을 먹었길래?…‘마술 버섯’ 제동 걸리나? [특파원 리포트]
- [현장영상] 20kg 장비 메고 100층까지 21분에 주파…초고층 화재 대비 훈련
- 이스라엘군, 탱크·보병으로 가자지구 급습…“다음 단계 준비” [현장영상]
- “27살 딸이 집에만 있어요”…국회 찾은 엄마의 호소
- 이태원 참사 ‘책임회피 의혹’에 경찰청장 “몰랐다·기억 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