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목포시 인구 감소 심각…청년은 더 심각

김광진 2023. 10. 26. 19:36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광주]전남도, 2023년 정책자문위 정기회의 개최

전남도가 2023년 정책자문위 정기회의를 열고 투자유치 활성화와 서남권 SOC 프로젝트 추진 그리고 인구감소 위기 대응과 저출생 극복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각종 정책 제안과 의견들을 국비 사업 발굴 등 도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입니다.

고하도 해상데크 경사형 엘리베이터 개통

목포 고하도 해상데크 구간과 등산로를 연결하는 보행자 편의시설인 경사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돼 운영이 시작됐습니다.

이번에 개통한 경사형 엘리베이터는 그동안 해상데크를 이용 관광객들이 경사가 심한 가파른 길을 계단으로만 이용하던 불편함을 해소하고, 특히 노약자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어 관광객과 노인 등의 접근성을 높일 것이라고 목포시는 설명했습니다.

전남해수원, 보리새우 종자 3백만 마리 방류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이 보리새우 종자 3백만 마리를 4개 시·군 해역에 방류했습니다.

보리새우는 특성상 방류 해역을 크게 벗어나지 않은 상태에서 최대 25cm까지 성장할 예정이고,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양수산과학원은 지속적인 종자 방류로 고갈된 자원 회복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광진 기자 (powjn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