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빽] 미국도 우려하는 난이도…가자지구 시가전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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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응할 권리가 있다며, 미국도 이스라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미국조차 이스라엘의 지상전 본격 착수에는 매우 신중한 모습인데요.
또,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이스라엘 현지에 가서 자문을 해주고 있는 미군 장교들까지, 과거 미군이 치렀던 시가전들의 어려움을 토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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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은 이스라엘이 하마스에 대응할 권리가 있다며, 미국도 이스라엘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미국조차 이스라엘의 지상전 본격 착수에는 매우 신중한 모습인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사람들을 안전하게 구출하는 게 그가 해야 할 일이라고 했다"면서, 최대한 많은 민간인들을 구해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또, 오스틴 미 국방장관과 이스라엘 현지에 가서 자문을 해주고 있는 미군 장교들까지, 과거 미군이 치렀던 시가전들의 어려움을 토대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조언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가자지구를 누비는 시가전이 얼마나 어려운 작전이길래, 군사력 1위 미국마저도 이렇게 신중한 입장을 취하는 것일까요. 깊은 백브리핑을 전해드리는 '딥빽'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토대로 알아봤습니다.
취재·구성 : 김혜영 기자, 영상취재 : 김태훈 기자, 영상편집 : 한만길 PD, 작가 : 김채현, 서정민, CG : 권혜민, 성재은, 인턴 : 오소영,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김혜영 기자 kh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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