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김진국 교수, 올해의 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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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 학회'에서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KAIST에 따르면 김 교수는 최근 희귀유전질환에 대한 환자맞춤형 치료제를 개발, 다수의 환자들에게 확대 적용하는데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정립한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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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NA 기반 치료 분야 최고 권위 국회 학회 선정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의과학대학원 김진국 교수가 2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치료 학회'에서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KAIST에 따르면 김 교수는 최근 희귀유전질환에 대한 환자맞춤형 치료제를 개발, 다수의 환자들에게 확대 적용하는데 필요한 가이드라인을 정립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지난 7월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출판됐다.
이 연구는 하버드의과대학의 티모시 유 교수 연구팀과 공동 진행했으며, KAIST 의과학대학원 우시재 박사과정 학생이 주저자로 참여했다.
올해의 논문상은 지난 한 해 동안 출판된 RNA 기반 치료제 개발 연구 논문 중 기초 분야에서 1편, 임상연계 분야에서 1편 등 총 2편의 논문을 선정, 책임저자 1명에게 수여한다. 김 교수의 논문은 임상연계 분야에 선정됐다.
김 교수는 "이번 수상은 저 뿐만 아니라 이 연구에 기여하신 모든 분들께 앞으로 희귀질환에 대한 연구를 더욱 매진하라고 주는 상이라 생각한다"며 "상금(USD $1000) 전액은 희귀질환 재단 'A-T Children's Project'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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