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16개 구군, 중기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 제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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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6개 구군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이하 조례) 제정을 완료하면서 기초지자체의 정책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허현도 회장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 정책이 지방정부까지 신속하게 마련되고 확산돼야 한다"며 "16개 구군의 지원 조례 제정이 완료된 것에 감사드린다. 중소기업계도 이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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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6개 구군이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조례(이하 조례) 제정을 완료하면서 기초지자체의 정책지원이 가능하게 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영도구를 끝으로 부산 16개 구군에서 조례 제정이 완료됐다고 26일 밝혔다.
중기협동조합은 그간 중앙정부 및 광역지자체 중심으로 운영되면서 기초지자체에서는 조합을 정책지원 대상으로 인식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 간 협업을 촉진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되살리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중기중앙회는 26일 영도구의회를 방문해 조례 제정을 통해 중소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공헌한 이경민 영도구의회 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허현도 중기중앙회 부산울산회장, 김영득 부산국제선용품유통사업협동조합 이사장, 조영진 부산울산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장, 문철홍 중기중앙회 부울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허현도 회장은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정책에 맞춰 중소기업협동조합에 대한 지원 정책이 지방정부까지 신속하게 마련되고 확산돼야 한다”며 “16개 구군의 지원 조례 제정이 완료된 것에 감사드린다. 중소기업계도 이에 발맞춰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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