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한 한국콜마 회장, 기부금 3억 사랑의열매 전달… 복지 사각지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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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홀딩스는 26일 석오문화재단과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인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400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25일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중견·중소기업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콘퍼런스'에 참석해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콜마홀딩스와 석오문화재단은 이번 기부로 나눔명문기업 실버등급으로 가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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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25일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은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중견·중소기업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콘퍼런스’에 참석해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콜마홀딩스와 석오문화재단은 이번 기부로 나눔명문기업 실버등급으로 가입하게 됐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권리 증진과 교육, 자립 역량 강화에 쓰일 예정이다.
윤 회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상생'의 경영원칙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콜마가 있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며, 국가와 사회에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오문화재단은 윤동한 회장이 지난 2010년 설립한 재단으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매년 선발해 등록금 전액과 학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 외에도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역사연구원을 설립해 학술활동도 지원 중이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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