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효주·조인성, 무빙 밖 현실 부부 모습…어떻길래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배우 조인성과 배우 한효주의 현실 속 '무빙 부부' 케미가 포착됐다.

26일 오후 8시45분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미국 한인 마트 '아세아 마켓'에 입성한 '사장즈' 배우 차태현·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배우 임주환·배우 윤경호가 영업 준비에 나서는 모습이 공개된다.

미국 몬터레이에 위치한 '아세아 마켓'을 열흘간 운영하게 된 '사장즈'는 오픈 하루를 앞두고 '고생길'을 직감한다. 이러한 '사장즈'를 위해 경력직 '알바즈'가 태평양을 건너 온다.

'알바즈'의 등장에 조인성과 차태현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고, 차태현은 숨 돌릴 틈도 없이 '알바즈'를 향해 '강제 고정 계약'을 선언한다.

조인성은 한효주를 위한 1 대 1 '아세아 마켓' 오리엔테이션을 시작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밥의 포장을 벗겨 한효주의 손에 쥐어 주는 조인성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주방 뒷정리를 함께하던 이들은 디즈니+ 드라마 '무빙'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혼자 애 키우느라 얼마나 고생이 많았다고"라며 상황극까지 펼쳐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다.

제작진은 "한효주는 수준급 영어 실력을 발휘하며 '아세아 마켓'에 없어서는 안 될 존재감을 발휘한다"며 "영업 준비만으로도 쉴 새 없는 상황이지만 한효주는 잔망미는 '사장즈'에게 큰 웃음을 선사한다"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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