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라도와 쌈도 나눠 먹는 사이?

[서울=뉴시스] 2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사진= KBS 2TV '홍김동전' 제공) 2023.10.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과 라도 프로듀서가 상추튀김 먹방을 선보인다.

26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58회는 '동전 투어 in 광주' 편으로 방송된다. 개그우먼 김숙·개그맨 조세호·모델 주우재·홍진경 그리고 게스트로 라도는 '광주 충장 축제'가 한창인 광주 동구의 곳곳을 여행하며 광주 시민들과 함께한다.

특히 광주 출신 수지의 '솔 푸드'로 알려져 있는 광주 대표 먹거리 '상추튀김 시식권'을 걸고 게임을 펼친다.

홍진경은 '무수저 커플' 그룹 '2PM' 멤버 우영의 부재를 틈타 라도와 특급 쌈 행각을 벌인다. 라도는 상추튀김을 처음 먹어보는 홍진경을 위해 직접 쌈을 싸서 홍진경의 입에 넣어준다. 홍진경도 흔쾌히 라도표 튀김 쌈을 받아먹으며 다정다감한 케미를 뽐낸다.

홍진경에게 쌈을 싸주기 위해 재료 하나를 집을 때마다 젓가락을 입으로 빨아 가며 쌈을 싸주는 라도의 모습에 "아 얘 미치겠네"라며 난색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홍진경은 질색 팔색하면서도 "이게 다 정이잖아요"라며 다시금 정성스레 쌈을 싸주는 라도의 넉살에 넙죽 입을 벌려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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