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자들의 교정작품…28일까지 대전 근현대사전시관서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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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에 있는 수용자들이 만들고 쓴 공예와 서예 등 교정작품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대전 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린다.
교정작품 전시회는 수용자들의 교정작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임으로써 교정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대전지방교정청(청장 김승만)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모두 50점으로 수용자와 직원, 교정위원 등이 틈틈이 배우고 익혀낸 공예와 문예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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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시설에 있는 수용자들이 만들고 쓴 공예와 서예 등 교정작품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대전 근현대사전시관에서 열린다.
교정작품 전시회는 수용자들의 교정작품을 지역사회에 선보임으로써 교정 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로 52회째를 맞았으며 대전을 비롯해 전국 4개 지방교정청이 지역별 전시회를 준비했다.
대전지방교정청(청장 김승만)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모두 50점으로 수용자와 직원, 교정위원 등이 틈틈이 배우고 익혀낸 공예와 문예 작품들이다.
정성을 들여 세공한 색동보석함과 이옥봉의 고시 '자적'을 한 획 한 획 써내려간 서예 등이 포함됐다. 또 수용자들의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직원이 담아낸 회화도 있다.
김승만 대전지방교정청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수용생활과 사회 복귀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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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김정남 기자 jn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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