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합시다] 미국 정부 기념일 되는 ‘김치의 날’…수출액도 ‘껑충’
KBS 2023. 10. 26. 18:48
우리 전통 음식인 '김치'의 인기가 해외에서도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데요.
미국도 예외가 아닙니다.
캘리포니아주를 시작으로 뉴욕, 워싱턴D.C. 등에선 매년 11월 22일을 '김치의 날'로 제정해 기념할 정도인데요.
연방 정부 차원에서도 공식 기념일로 제정하기로 했습니다.
미 하원은 오는 12월 6일 본회의에 '김치의 날' 결의안을 올리기로 했는데요.
표결 없이 결의안을 발표하는 형식으로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결의안에는 김치의 우수성은 물론, 올해가 첫 한국인 이민자가 미국에 온 지 120주년이 되는 해이자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내용이 담겼는데요.
이를 계기로 김치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고,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올해 9월까지 한국이 미국에 수출한 김치는 3천64만 달러, 우리 돈 416억 원어치로, 지난해 수출액인 2천9백만 달러, 395억 원을 이미 넘었습니다.
지금까지 경제합시다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윤세준 실종’ 신고에 영사콜센터 “카톡해라”…현지 신고에만 3일
- [단독] “전청조에 ‘남현희 친척’도 사기 피해 당했다”…경찰, 진술 확보
- “가상 인플루언서가 중소기업 홍보”…알고 보니 단순 합성?
- 사용 금지 ‘항생제’ 검출 사료 만들어 판 수협…성분 속여 300억 매출도
- 감사대상이 걸레? 쓰레기?…유병호 “왜 일부만 발췌해 말하나” [현장영상]
- 도대체 무엇을 먹었길래?…‘마술 버섯’ 제동 걸리나? [특파원 리포트]
- [현장영상] 20kg 장비 메고 100층까지 21분에 주파…초고층 화재 대비 훈련
- 이스라엘군, 탱크·보병으로 가자지구 급습…“다음 단계 준비” [현장영상]
- “27살 딸이 집에만 있어요”…국회 찾은 엄마의 호소
- 이태원 참사 ‘책임회피 의혹’에 경찰청장 “몰랐다·기억 안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