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4연승&선두 탈환 노리는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 “힘든 순간 포기하지 않는 태도 좋다.” [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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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개막 4연승과 더불어 선두 탈환을 노린다.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도 선수단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내비쳤다.
다시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수지에 대해서도 아본단자 감독은 "중요한 순간 좋은 서브로 팀에서 큰 역할을 소화해주고 있다. 첫 경기부터 경기력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좋은 선수인 건 확실하다"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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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이 개막 4연승과 더불어 선두 탈환을 노린다. 흥국생명 아본단자 감독도 선수단을 향한 굳건한 신뢰를 내비쳤다.
흥국생명은 10월 26일 인천삼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3~24 V-리그 1라운드 정관장과 홈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은 개막전 한국도로공사전 승리(3대 0)부터 시작해 현대건설(3대 2)과 페퍼저축은행(3대 0)까지 연달아 꺾으면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아본단자 감독은 “4일 전 치른 경기 이후 선수단 몸 상태 회복과 연결 호흡 훈련에 집중했다. 1라운드 앞선 세 경기에서 선수단이 어렵고 힘든 순간 집중하면서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좋았다. 다양한 블로킹 루트를 고민하면서 연습하고 준비했다. 상대 외국인 선수도 우리가 준비한 시스템 안에서 막아야 한다”라고 전했다.
다시 흥국생명으로 돌아온 김수지에 대해서도 아본단자 감독은 “중요한 순간 좋은 서브로 팀에서 큰 역할을 소화해주고 있다. 첫 경기부터 경기력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좋은 선수인 건 확실하다”라며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1라운드 1승 1패를 기록 중인 정관장은 이날 승리로 상위권 도약을 노려야 한다. 정관장은 IBK기업은행과 리그 개막전에서 3대 0 완승을 거뒀다. 하지만, GS칼텍스와 만난 다음 경기에서 0대 3 완패로 분위기가 꺾였다.
외국인 선수 메가가 인상적인 활약을 펼쳐준 가운데 다른 공격 한 축인 지아도 살아나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이소영 선수가 빠진 상황인데 박혜민 선수는 공격보단 수비에 특화된 스타일이다. 우리 미들 블로커진도 오픈 공격보단 속공 위주일 수밖에 없어서 외국인 선수 점유율이 비교적 높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메가가 잘해주고 있는데 지아는 업 다운이 있어 의기소침한 면이 있다. 그래도 감독으로서 신뢰를 보내주면서 독려 중이다. 오늘은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바라봤다.
인천=김근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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