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이낙연 부적절한 관계' 명예훼손한 민주당원 기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사진과 글을 올린 50대 여성 당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성민)는 26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민주당 권리당원 A(5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 이 전 총리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게시해 이 전 총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여동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사진과 글을 올린 50대 여성 당원이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서부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박성민)는 26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민주당 권리당원 A(5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민주당 권리당원 게시판에 이 전 총리가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에 있는 것처럼 허위사실을 게시해 이 전 총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해 8월 고발장을 접수한 전북 전주완산경찰서가 수사해 올해 1월 A씨를 전주지검에 불구속 송치했고, 올해 2월 피의자의 주소지 관할인 서울서부지검으로 재차 사건이 넘겨졌다.
검찰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악의적 명예훼손 사범을 엄단하고, 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