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연예인 표준계약서 고치고 자유계약 제도 검토"

신새롬 2023. 10. 26. 18:4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연예계의 이른바 탬퍼링을 방지하기 위해 "표준전속계약서를 현실에 맞게 고치겠다"고 말했습니다.

유 장관은 오늘(2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체부 및 산하기관 종합감사에서 그룹 피프티피프티 전속계약 분쟁으로 불거진 탬퍼링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탬버링 방지와 관련해 업계에서 가장 원하는 건 일종의 자유계약 제도"라며, 이를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감장에 출석한 윤동환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장도 "회사의 의무는 과도한 반면, 연예인의 의무는 빈약하다"며,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새롬 기자 (romi@yna.co.kr)

#템퍼링 #표준전속계약서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