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상가 돌진' 외제차 운전자는 설운도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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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에서 상가로 돌진한 외제 차량의 60대 여성 운전자가 설운도의 아내로 알려졌다.
26일 채널A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설운도 아내 이 모씨가 몰던 외제차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상가로 돌진해 1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해당 차량엔 설운도와 그의 아들 등 가족이 타고 있었다.
설운도 측은 채널A에 "브레이크를 밟아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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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서울 용산구에서 상가로 돌진한 외제 차량의 60대 여성 운전자가 설운도의 아내로 알려졌다.
26일 채널A는 전날 오후 8시30분께 설운도 아내 이 모씨가 몰던 외제차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상가로 돌진해 1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와 행인, 음식점 손님 등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주차된 차량 2대도 파손됐다. 골절이 의심되는 피해자 1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가벼운 부상을 입었고,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차량엔 설운도와 그의 아들 등 가족이 타고 있었다. 설운도 측은 채널A에 "브레이크를 밟아도 속도가 떨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씨가 술 등에 취한 상태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설운도와 아들은 타박상 등 경상을 입었다. 현재 설운도 소속사 루체엔터테인먼트 측은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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