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 이노팩토리 국내 43번째 국제 팹랩 공식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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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이노팩토리(Inno-Factory)'가 국제 팹랩(Fab-Lab) 인증을 획득했다.
충남대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최근 국제 팹랩 커뮤니티로부터 국제 팹랩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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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융합교육혁신센터 이노팩토리(Inno-Factory)'가 국제 팹랩(Fab-Lab) 인증을 획득했다.
충남대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운영센터 대학교육혁신본부는 최근 국제 팹랩 커뮤니티로부터 국제 팹랩 인증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CNU Inno-Factory'라는 명칭으로 국제 팹랩 인증을 받았으며, 이는 국내 43번째 국제 팹랩 공식 인증이다.
전 세계 2400여개 팹랩(Fabrication Laboratory)이 가입해 있는 국제 팹랩 커뮤니티의 국제 팹랩 인증은 장비(기기), 네트워크, 프로그램, 접근성 등 4개 요소를 평가한다.
총사업비 78억여 원이 투입된 충남대 융합교육혁신센터는 대전-세종-충남 지역 미래 첨단산업 분야 우수인재양성과 창업교육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난 지상 3층, 지하 1층 총 2,827㎡ 규모로 지난 5월 문을 열었다.
충남대는 지난해 개교 70주년을 맞아 'CNU 비전 2050'을 선포하며 제시한 '지역 성장주도 혁신 대학'의 주요 목표 중 하나로 융합교육혁신센터가 글로벌 수준의 시설 및 기자재를 갖추어 학생들에게는 혁신적인 융복합 교육 공간으로서 활용되고, 지역사회에는 팹랩의 공유 및 협력 정신을 실현하는 글로컬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팹랩동 이노팩토리에 대한 국제 팹랩 인증을 신청했다.
충남대 이진숙 총장은 "융합교육혁신센터는 대학교육의 소프트웨어적인 혁신을 위해서는 하드웨어적인 혁신이 우선적으로 필요하다는 점에서 추진된 결과물 중 하나"라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과 '혁신'의 DNA를 대학의 가장 큰 역할인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삶에 이식시키고자 하는 목표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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