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초비상’ 강백호, 청백전 도중 내복사근 손상…PO 출전 빨간 불 [PO]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담금질에 한창이던 KT위즈에 비상이 걸렸다.
정규리그에서 79승 3무 62패를 기록, 2위에 위치하며 플레이오프에 직행한 KT에게 강백호의 이탈은 너무나 뼈아프다.
지난 2018년 2차 1라운드로 KT의 지명을 받은 강백호는 지난해까지 588경기에서 타율 0.317(2218타수 702안타) 87홈런 369타점 29도루를 기록,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성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담금질에 한창이던 KT위즈에 비상이 걸렸다. 주축 타자 강백호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빠질 전망이다.
KT 관계자는 “강백호가 26일 진행된 청백전에서 2회 첫 타석 타격 도중 우측 옆구리 통증을 느꼈다. 병원에서 자기공명(MRI) 검진을 받은 결과 우측 내복사근 손상 진단을 받았다”고 같은 날 밝혔다.
이에 따라 강백호는 사실상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출전이 어렵게 됐다.
지난 2018년 2차 1라운드로 KT의 지명을 받은 강백호는 지난해까지 588경기에서 타율 0.317(2218타수 702안타) 87홈런 369타점 29도루를 기록,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로 성장했다.
올 시즌에는 다소 주춤했다. 부상 및 부진에 시달린 강백호는 71경기에서 타율 0.265(238타수 63안타) 8홈런 39타점에 그쳤다. 그러나 최근 막을 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의 금메달 수확에 힘을 보태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던 중이었다.
이러한 강백호가 빠지며 KT는 사실상 이번 포스트시즌을 중심 타자 없이 치르게 됐다. KT 관계자는 “(이런 부상에 있어) 보통 회복까지 대개 3주 정도 걸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T의 플레이오프 상대는 정규리그에서 75승 2무 67패로 4위를 마크한 NC 다이노스다. NC는 와일드카드 결정전과 준플레이오프에서 각각 5위 두산 베어스(74승 2무 68패), 3위 SSG랜더스(76승 3무 65패)를 각각 격침시키며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따냈다. 이번 가을야구 성적 4승 무패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선균, 마약투약 혐의→1% 멤버십 룸살롱 VIP 의혹 ‘일파만파’ - MK스포츠
- ‘결별’ 지수·안보현, 공개 열애 ‘독’ 됐나(종합)[MK★이슈] - MK스포츠
- 수지, 파격적인 노출 의상…청순+섹시 매력 발산 - MK스포츠
- 경리, 감탄 나오는 탄력적인 S라인 수영복 몸매 - MK스포츠
- 이강인 챔스 데뷔골 폭발! 음바페-콜로 무아니 펄펄 난 PSG, 밀란에 4전5기 끝 첫 승리 [UCL] - MK스포
- ‘AG 금메달’ 박세웅 “편하냐고요? 야구만 생각할 수 있게 된 거죠” [MK인터뷰] - MK스포츠
- 제35회 한화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 26일 성료 - MK스포츠
- “19분이면 충분했다” 뎀벨레 위협하는 이강인? 밀란전 활약에 현지 매체도 집중 조명 - MK스포
-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꿈나무 선수권대회, 28일 의정부서 개막 - MK스포츠
- ‘코트 위에 침 뱉은’ 마레이-프림, 27일 KBL 재정위서 징계 논의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