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무량판 아파트 5곳 점검 "이상 없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2017년 이후 지어진 관내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대상으로 철근누락 여부와 콘크리트 강도 등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무량판 구조가 적용돼 현재 시공 중인 아파트 3곳, 2017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 2곳 등 5곳이다.
그 결과 대상 아파트 5곳 모두 철근누락은 없었고, 콘크리트 강도 또한 적정하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안양시는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는 2017년 이후 지어진 관내 무량판 구조 아파트를 대상으로 철근누락 여부와 콘크리트 강도 등을 점검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2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무량판 구조가 적용돼 현재 시공 중인 아파트 3곳, 2017년 이후 준공된 아파트 2곳 등 5곳이다. 이번 점검은 국토교통부가 지정한 안전진단 전문기관, 국토 안전관리원 등이 진행했다.
그 결과 대상 아파트 5곳 모두 철근누락은 없었고, 콘크리트 강도 또한 적정하다는 평가가 나왔다고 안양시는 설명했다.
점검은 안전진단 전문기관 주도로, 사전 설계도서 적정성 여부 평가, 콘크리트 압축강도 시험, 철근 탐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조사 후엔 국토 안전관리원이 결과를 검증했다.
안양시 관계자는 "지난 4월 발생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아파트 건설 현장 붕괴 사고를 계기로 해당 아파트에 대한 안전 점검을 했다"라며 "시민의 주거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