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국민의힘 혁신위원에 "혁신 주체 아니라 혁신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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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인선된 국민의힘 혁신위원들을 겨냥해 혁신의 대상이 혁신의 주체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내고 "위원들의 면면을 아무리 살펴봐도 도무지 혁신의 방향을 알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그저 시늉만 할 테니, 국민들은 혁신을 기대하지 말라는 선언이냐"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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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인선된 국민의힘 혁신위원들을 겨냥해 혁신의 대상이 혁신의 주체가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내고 "위원들의 면면을 아무리 살펴봐도 도무지 혁신의 방향을 알 수 없다"며 "국민의힘은 그저 시늉만 할 테니, 국민들은 혁신을 기대하지 말라는 선언이냐"고 지적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박성중 의원과 김경진·오신환 전 의원은 방송 장악과 지역 차별, 시대착오적 여성관을 드러낸 바 있다"며 "혁신의 주체가 아닌 혁신의 대상들"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실수가 많겠지만 실수를 인정하고 넘어갈 수 있는 용기가 있다'고 말한 데 대해 "국민의힘 혁신위는 실수예고위원회냐"며 "구태 혁신위원 인선 그 자체가 실수"라고 비판했습니다.
윤수한 기자(belifac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37479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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