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 3분기 누적 순익 2803억 원…전년比 10.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세전 당기순이익 2803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수협은행은 올해를 '디지털 전환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1년여 간 이뤄낸 양적성장을 지속해 나아가면서 질적성장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건전성,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비은행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 사회적 가치 제고 차원의 ESG경영 실천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출범 이후 최대 실적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Sh수협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세전 당기순이익 2803억 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3% 증가한 규모로, 2016년 수협은행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이다.
이자부문과 비이자부문이 고른 성장을 했다. 이자이익은 지난해 대비 14.8% 증가한 5867억 원, 비이자이익은 67.5% 늘어난 635억 원을 기록했다. 총자산은 69조2151억 원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강신숙 은행장 취임과 포스트 공적자금 시대의 서막을 시작하면서 '자생력 강한 튼튼한 은행'으로의 체질 변화와 수익구조 개선,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협은행은 올해를 '디지털 전환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디지털 전환 속도를 높이고 있다. 또 최근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 지원 등 '어촌 경제 활성화와 회원조합 지원'이라는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강 행장은 지난 9월 'ESG연계 외화 신디케이티드론' 2억달러 유치 약정 체결 등 글로벌 투자은행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 중이다.
강신숙 수협은행장은 "지난 1년여 간 이뤄낸 양적성장을 지속해 나아가면서 질적성장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며 "글로벌 수준의 건전성,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비은행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 사회적 가치 제고 차원의 ESG경영 실천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s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르포] "기사 터질 때부터 난리"…남현희·전청조 논란에 조용했던 강화도 '술렁'
- '동급생 성폭행 추락사' 전 인하대생 징역 20년 확정
- [이태원 참사 그후 1년①] 트라우마 치료 갈수록 감소…"정부 불신에 발길 돌려"
- 홍성 한우농가에서도 럼피스킨병 확진…18곳으로 늘어
- 지드래곤, 12년만 또 마약…솔로 컴백·빅뱅 완전체 물 건너갔다[TF초점]
- 불 붙는 '이준석·유승민, 신당 창당설'…파급력은?
- 변우석·위하준·김영광…안방 점령한 섹시 빌런들[TF프리즘]
- 기아, 'EV 인증중고차'서 얻은 데이터·기술 신차에 녹인다
- [2023 TMA] '형들이 미안' 싸이커스 고개 떨군 이유는? (영상)
- 삼성전기, 영업이익 전년比 41% 하락…'엔화 약세' 등 여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