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통령, 통합위에 서한…"민생 현장 파고들어 국민 어려움 보듬겠다"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 속으로, 민생 현장 속으로 더욱 파고들어 국민의 어려움을 보듬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민통합위원회 2기 출범 기념 워크숍을 계기로 통합위에 전달한 서한에서 "국민의 실제적인 어려움에 공감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어 통합위에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의미 있는 제언을 도출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8월 말 국무위원들에게 서한을 보내 통합위의 정책 제안을 각 부처가 적극 반영하라며 통합위에 힘을 실어준 바 있습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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