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충북선수단 결단식…종합 3위 목표

충북도 제공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충북 선수단이 26일 충북체육회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결의했다.

다음 달 3일부터 8일까지 엿새 동안 전남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충북선수단은 선수와 임원 등 620여명이 참여해 종합 3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결단식에는 선수와 임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장인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회 준비에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와 지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충북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전국에 떨쳐 더 비상하는 계기로 만들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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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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