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선저우 17호 발사…30번째 유인 우주 탐사 프로젝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30번째 우주선 발사에 성공했다.
중국 유인우주공학판공실은 선저우 17호는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앞서 지난 5월 30일 유인 우주선 선저우 16호를 쏘아 올린 바 있다.
선저우 17호는 중국이 유인 우주 탐사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30번째로 진행되는 임무이며, 유인 비행으로는 12번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30번째 우주선 발사에 성공했다. 중국은 이날 오전 11시 13분(현지시간) 중서부 간쑤성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선저우 17호를 발사체 '창정-2F 야오'에 실어 발사했다.
중국 유인우주공학판공실은 선저우 17호는 발사체와 성공적으로 분리돼 예정된 궤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 우주비행사들의 상태는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선저우 17호에는 탕훙보(47) 비행사와 탕성제(33)·장신린(34) 등 우주비행사 3명이 탑승했다. 이들의 평균 연량은 38세로 중국 우주정거상 역사상 가장 어린 우주비행사팀이다.
이들은 중국이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 톈궁에서 먼저 도착해 임무를 수행중인 선저우 16호 우주비행사들과 함께 6개월 동안 체류하면서 우주 과학 실험이나 우주정거장 유지·보수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중국은 앞서 지난 5월 30일 유인 우주선 선저우 16호를 쏘아 올린 바 있다. 선저우 16호는 톈궁이 본격 사용·개발 단계에 들어간 뒤 발사된 첫 우주선이고 선저우 17호는 두번째다.
선저우 17호는 중국이 유인 우주 탐사 프로젝트를 시작한 이후 30번째로 진행되는 임무이며, 유인 비행으로는 12번째다. 또, 올해는 중국이 유인 우주발사를 성공한지 20년이 되는 해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베이징=CBS노컷뉴스 임진수 특파원 jsl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방 들통난 전청조, 왜 남현희를 속였을까?[탐정 손수호]
- 이선균→GD 마약 게이트…연예계 '가짜뉴스' 후폭풍
- 이영애, 열린공감TV 대표 고소…"지금이라도 사과하면 취하"
- 갓난아기 굶겨서 숨지게 하고 쓰레기통에 버린 30대 친모…집유
- 과천시의회, 신천지 출신 국힘 의원 '징계' 추진…여·야 한뜻
- '경제 어렵다'더니…고가 사치품 소비 3년새 2배 증가
- 약탈 정황·밀반입·다시 일본으로…기구한 고려 불상의 운명
- 3분기 성장률 0.6%…올해 전망치 1.4% 달성은 '불확실'
- 이스라엘, 이번엔 유엔과 정면 충돌…"총장 사퇴하라"
- 검찰, 곽상도 父子 범죄수익은닉 혐의 별도 기소 방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