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고위 인사 "이스라엘, 지상전하면 전례 없는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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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본격적인 가자지구 지상전 채비에 들어간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인사가 이스라엘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레바논에 머물고 있는 살레흐 알-아루리 하마스 정치국 부국장은 현지 시간 26일 헤즈볼라 측 방송 인터뷰에서 "만약 적들이 육상으로 들어온다면 전례 없는 패배를 맛볼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공습에도 하마스는 아무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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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본격적인 가자지구 지상전 채비에 들어간 가운데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고위 인사가 이스라엘에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레바논에 머물고 있는 살레흐 알-아루리 하마스 정치국 부국장은 현지 시간 26일 헤즈볼라 측 방송 인터뷰에서 "만약 적들이 육상으로 들어온다면 전례 없는 패배를 맛볼 것"이라며 "이스라엘의 공습에도 하마스는 아무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전날 헤즈볼라의 최고지도자 하산 나스랄라와 면담한 알-아루리 부국장은 "우리의 전투가 곧 헤즈볼라의 전투"라며 헤즈볼라와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또 요르단강 서안의 팔레스타인 주민에게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스라엘에 저항해달라고도 촉구했습니다.
이지선 기자(ezs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37470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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