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우리 동네 건강 워킹 교실 연합 걷기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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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최근 관내 학운공원 및 학의천 일대에서 열린 일명 '우리 동네 건강 워킹 교실 연합 걷기대회'가 많은 시민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함께 걸으면 서로 위로와 격려가 되는 가운데 운동 욕구도 향상된다"라며 "운동 시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건강 워킹 교실에서 걷기 지도를 받고 안전하게 운동하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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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최근 관내 학운공원 및 학의천 일대에서 열린 일명 ‘우리 동네 건강 워킹 교실 연합 걷기대회’가 많은 시민 호응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고 26일 밝혔다.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km 여 구간에서 25일 열렸다.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혈압과 혈당 수치 등을 측정했다. 또 건강 식단, 구강건강 관리, 암 검진 안내, 치매 및 감염병 예방 안내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이와 함께 심폐 및 관절 운동과 하체 근력운동으로 충분한 준비운동을 한 가운데 학운공원 주변에 조성된 ‘백세 행복길’을 걸었다. ‘백세 행복길’에는 '인지 체험 존', '정보 존', '감성 존' 등의 테마 구간이 조성돼 있다.
종료 후에는 학운공원 운동장에서 안양시립합창단 남성 4중창단의 공연도 펼쳐졌다.
동안 보건소는 주민들이 생활권과 가까운 지역에서 신체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매주 요일별 4개 권역에서 건강 워킹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월요일은 관악산 산림욕장, 화요일 학운공원, 목요일 자유공원, 금요일엔 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90분가량 자세 교정을 통한 걷기 지도 등 건강 교실을 열고 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함께 걸으면 서로 위로와 격려가 되는 가운데 운동 욕구도 향상된다”라며 “운동 시에는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건강 워킹 교실에서 걷기 지도를 받고 안전하게 운동하기를 권한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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