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마블스', 알고 보면 더 재밌다…'구스'부터 '뱅글'까지 '세계관 정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202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가 될 '더 마블스'가 영화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세계관을 정리해 공개했다.
1995년, '캡틴 마블'에서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는 우주의 힘을 담은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의 힘을 흡수해 슈퍼파워를 갖게 되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슈퍼히어로 캡틴 마블의 두 번째 이야기이자 2023년 최고의 블록버스터가 될 '더 마블스'가 영화를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는 세계관을 정리해 공개했다.
1995년, '캡틴 마블'에서 ‘캐럴 댄버스’(브리 라슨)는 우주의 힘을 담은 ‘인피니티 스톤’ 중 하나의 힘을 흡수해 슈퍼파워를 갖게 되었다. 그 후 ‘인피니티 스톤’의 힘을 탐내던 ‘크리족’에게 납치되어 기억을 빼앗기고 ‘비어스’로 살아가다, 임무 중 지구에 불시착해 자신의 과거를 하나 둘 깨닫기 시작한다.
그때 지구에서 만난 사람이 바로 젊은 ‘닉 퓨리’(사무엘 L. 잭슨)와 인간일 적 가장 절친했던 친구 ‘마리아 램보’다. 이 과정에서 ‘캐럴 댄버스’는 ‘마리아 램보’의 딸인 어린 ‘모니카 램보’ 역시 만난다. 추후 S.W.O.R.D.(지각 무기 관측 및 대응국) 활동 중 슈퍼파워를 얻게 된 ‘모니카 램보’(테요나 패리스)는 ‘닉 퓨리’과 함께 일하게 된다.
이 모든 인연은 '더 마블스'까지 이어진다.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미즈 마블 ‘카말라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더 마블스'의 메인 빌런은 캡틴 마블과 긴 싸움을 이어오던 ‘크리족’의 새로운 리더 ‘다르-벤’(자웨 애쉬튼)으로, 그를 필두로 캡틴 마블과 ‘크리족’ 사이 더욱 거대한 싸움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 ‘다르-벤’의 계략으로 능력이 얽혀 한 팀으로 다시 만나게 된 ‘캐럴 댄버스’와 ‘모니카 램보’, 거기에 캡틴 마블의 빅팬인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이만 벨라니)과 ‘닉 퓨리’까지 뭉치며 이들이 팀으로서 보여줄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더 마블스'에서 세 히어로를 위기에 빠뜨리는 빌런 ‘다르-벤’은 '캡틴 마블'에서 ‘캐럴 댄버스’의 정체성과 기억을 빼앗았던 ‘크리족’의 새로운 리더다. ‘크리족’은 '캡틴 마블'에서 자신들에게 복종하지 않는 ‘스크럴족’과 전쟁 중이었으며, 캡틴 마블이 그런 ‘크리족’의 악행을 막기 위해 몇 십년간 그들과의 싸움을 이어오는 중이다. 이들은 종종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기도 하지만, 인간보다 더 발달된 신체 능력과 기술을 가지고 있다.
귀여운 고양이 모습을 한 ‘구스’ 또한 알고 보면 무시무시한 힘을 숨긴 외계 종족이다. ‘플러큰’은 자신보다 몇 배는 큰 상대도 입에서 나오는 촉수를 통해 한 입에 집어 삼킬 수 있다. '더 마블스'에서는 ‘구스’ 외에도 아기 ‘플러큰’을 뜻하는 ‘플러키튼’이 대거 등장할 예정으로, 개봉 전부터 수많은 팬들의 관심이 쏠려 있다.
미즈 마블 ‘카말라 칸’은 빛을 자유자재로 형상화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능력은 할머니가 준 유물 ‘뱅글’을 팔에 차면서 발현되었다. 그의 능력 촉진제와 같은 ‘뱅글’은 이번 '더 마블스' 예고편을 통해 빌런 ‘다르-벤’에게서도 발견되었는데, 그가 어떻게 다른 한 쪽의 ‘뱅글’을 손에 넣었는지, 그리고 이 힘이 세 히어로의 능력이 얽힌 것에 어떤 영향을 미친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더 마블스'는 1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싱어게인3' 이승기, 美투어 논란 심경 "담금질 하는 시기, 피로감 드려 죄송" - SPOTV NEWS
- "완전히 속았다…임신테스트기 조작까지" 남현희, 전청조 스토킹 신고 후 심경 토로 - SPOTV NEWS
- '이두나!' 수지 "국민 첫사랑? 두려움 없어…대본에 없던 욕설도 넣었죠"[인터뷰②] - SPOTV NEWS
- 남현희 재벌3세 예비신랑, 남자 아닌 여자?…징역 2년 사기 전과 나왔다 - SPOTV NEWS
- [단독]계약해지 당하고 항고도 기각...갈 곳 없는 피프티 피프티 3人(종합) - SPOTV NEWS
- 사고친 사람 따로 있는데…열일한 유재명, 차기작 다 막혔다[초점S] - SPOTV NEWS
- [단독]"승마는 맞고 남자는 아니다"…'남현희 예비신랑' 전청조, 여고생 사진 입수 - SPOTV NEWS
- 장항준, '마약' 이선균 소식에 "기사 보고 알아, 연락하기 뭐하더라"[인터뷰①] - SPOTV NEWS
- 김옥빈 "'아스달' 시즌3 없어…한다면 특별출연 정도?"[인터뷰③] - SPOTV NEWS
- 이효리, 시술 부작용 고백 "살짝만 해도 티나는 얼굴…눈이 안 감기더라"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