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제동원 日 공식 사과' 의견서 수정 검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이 공식 사과했다는 내용을 담아 논란이 됐던 유엔 제출 의견서를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회와 각계의 의견을 고려해 기존에 제출했던 정부 의견서에 대해 수정 의견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유엔 인권이사회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에게 일본이 공식 사과했다는 내용을 담아 논란이 됐던 유엔 제출 의견서를 수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국회와 각계의 의견을 고려해 기존에 제출했던 정부 의견서에 대해 수정 의견을 제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유엔 인권이사회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어떤 식으로 검토 내용을 전달할지는 인권이사회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여부와도 관련된 만큼 현시점에서 확정적으로 말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에서 인권이사회 사무국 등과의 협의를 포함한 관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강남 유흥업소 실장 입만 열면 줄줄이 나오는 연예인들...커지는 파장 [Y녹취록]
- 방송 중 자녀들 시신 발견한 기자 오열..."이스라엘 공습에 사망"
- 파라다이스 "전청조, 회장 혼외자 주장 허위사실"
-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 조의금 8,800만 원 전액 기부
- "9~5시 근무는 미친 짓" 美 MZ세대, 틱톡서 눈물 펑펑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명태균·김영선, 구속 기로...영장심사 마쳐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