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예인 경기도일자리재단 제3대 노동이사

이정민 기자 2023. 10. 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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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인 경기도일자리재단 제3대 노동이사. 경기도일자리재단 제공

 

이예인 경기도일자리재단 제3대 노동이사가 26일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 2017년 2월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에 입사한 이 신임 노동이사는 기획조정팀 과장을 거쳐 2019년 2월부터 2021년 6월까지 공익적일자리팀 과장을 역임했다. 이어 일자리지원팀 과장과 차장을 지낸 뒤 현재는 전산지원팀 차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앞서 재단은 지난달 제3대 노동이사 후보자 사내 공모를 거쳐 임직원 투표를 시행한 결과 그가 선출됐으며 경기도지사의 최종 임명을 받았다. 임기는 2025년 10월18일까지다. 재단 내 이사회 비상임이사인 노동이사는 예산편성, 조직개편, 정관 및 규정 개정 등 주요 경영 사항에 대한 의결권을 행사한다.

이 노동이사는 “노동자의 의견을 대변하며 노사 간 상생과 협력을 이끌겠다”며 “노동자의 목소리로 더 나은 재단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민 기자 jmpuhaha@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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