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신임 상임감사위원 후보에 안광복 전 조폐공사 상임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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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복(67) 전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가 차기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 후보자로 선임됐다.
강원랜드 이사회는 26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207차 이사회를 열고, 안 후보자에 대한 선임계획(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를 위한 주주 의견을 묻기 위해 제30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도 함께 의결시켰다.
또 이사회는 안 후보자에 대한 안건 외에도 5건의 안건을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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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뉴스1) 신관호 기자 = 안광복(67) 전 한국조폐공사 상임감사가 차기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 후보자로 선임됐다.
강원랜드 이사회는 26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제207차 이사회를 열고, 안 후보자에 대한 선임계획(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이를 위한 주주 의견을 묻기 위해 제30차 임시주주총회 소집(안)도 함께 의결시켰다. 임시주총은 오는 12월 5일 오전 9시 30분 하이원 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상임감사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주주총회 의결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의 제청으로 대통령이 최종 임명한다.
또 이사회는 안 후보자에 대한 안건 외에도 5건의 안건을 다뤘다. 내년부터 2028년까지 중장기 경영목표(안)를 원안 의결했다. 이번 강원랜드 중장기 경영목표는 지난해 경영실적평가 결과지적사항 등 대내외 주요이슈와 환경변화를 ‘2030 중장기 경영전략체계’에 반영하겠다는 내용이다.
이밖에 이사회는 임금 및 단체협약 관련 규정 개정(안)도 심의해 개정 사항을 반영하는 등 여러 심의 일정을 소화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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