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현 삼성전자 DS 사장 '반도체의 날' 금탑훈장

김동호 2023. 10. 2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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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 사진)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경 사장은 반도체 산업에 34년 이상 재직하면서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해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은 반도체 소재 국산화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이병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국내외 장비기업과의 동반성장과 혁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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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현 삼성전자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장(사장· 사진)이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수여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26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제16회 반도체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도체의 날은 반도체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1994년 10월 29일을 기념해 2008년부터 개최한 행사로, 올해 16회째를 맞았다. 우리나라 반도체 산업은 10년 연속 글로벌 2위를 지키며, 국내 수출액 기준 1위(19%)를 차지하는 국가 중추 산업이다.

이승렬 산업정책실장은 축사를 통해 "최근 반도체 수출 실적 개선에 힘써준 참석자들에게 사의를 표한다"며 "정부도 국정과제인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을 목표로 반도체 산업 초격차 제조역량 확보, 팹리스·소부장 경쟁력 제고, 글로벌 통상환경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금탑 산업훈장을 받은 경 사장을 비롯해 반도체 기술 개발과 국산화에 기여한 총 82명의 유공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졌다.

경 사장은 반도체 산업에 34년 이상 재직하면서 미래 반도체 기술을 선점해 한국 반도체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고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은 반도체 소재 국산화 공로를 인정받아 은탑산업훈장을, 이병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국내외 장비기업과의 동반성장과 혁신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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