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브이엠, 3분기 매출 368억·영업이익 54억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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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68억원,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132억원으로, 회사 측은 올해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제이브이엠 유럽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7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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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의약품 자동조제 분야 계열사 제이브이엠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368억원, 영업이익 58억원, 순이익 54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영업이익은 2.4%, 순이익은 17.0% 증가한 실적이다.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1132억원으로, 회사 측은 올해 사상 최초로 연 매출 15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이브이엠의 3분기 수출액은 164억원이다. 시장별 매출 비중은 국내 55.5%, 수출 44.5%(북미 17.2%, 유럽 19.0%, 기타 8.3%)로 나타났다. 특히 제이브이엠 유럽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73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호실적을 견인했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R&D에는 매출 대비 6% 수준인 22억원을 투자했다.
제이브이엠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의료 수요 확대와 약국 내 근무 인력 부족 현상 등에 따른 '약국 자동화 시스템' 수요가 커지는 추세"라며 "당사는 혁신 장비와 약국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을 통해 시장 입지를 탄탄히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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