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고속도 주행감, 톨게이트 차량정체' 개선 추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경남·부산지역의 고속도로 주행감과 톨게이트 차량 정체 개선에 나선다.
26일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올해 남해선(하동 나들목~축동 나들목) 25㎞, 통영대전선(산청 나들목~지곡 나들목) 22㎞ 구간과 관내 포장상태가 불량한 40곳, 22.8㎞ 구간에 대한 집중 보수를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톨게이트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 확대
(경남=뉴스1) 박민석 기자 =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경남·부산지역의 고속도로 주행감과 톨게이트 차량 정체 개선에 나선다.
26일 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에 따르면 도로공사는 올해 남해선(하동 나들목~축동 나들목) 25㎞, 통영대전선(산청 나들목~지곡 나들목) 22㎞ 구간과 관내 포장상태가 불량한 40곳, 22.8㎞ 구간에 대한 집중 보수를 했다.
경남과 부산지역의 고속도로 길이는 총 699㎞로 전국에서 가장 긴 구간을 갖고 있다. 교통량도 전국에서 수도권에 이은 2위로 화물차가 많은 노선 특성 상 도로파손이 잦다.
특히 남해선과 통영대전선의 일부 구간은 건설한지 30년 가까이 되면서 이용차량의 불편도 잇따르고 있다.
이에 도로공사 부경본부는 오는 2024년부터 5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남해선(하동 나들목~축동 나들목) 25㎞, 통영대전선(산청 나들목~지곡 나들목) 22㎞ 구간의 전면 재포장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차로 하이패스 공사를 통해 톨게이트 정체 문제도 개선할 예정이다.
하이패스 대중화로 이용차량이 톨게이트에 진입 시 하이패스 차로에는 차량이 몰리면서 정체가 빚어진다.
현재 경남과 부산에 있는 고속도로 톨게이트 69곳 중 다차로 하이패스는 15곳에 설치돼 있다.
도로공사 부경본부는 올해 서울산 톨게이트와 오는 2024년 북창원과 고성 톨게이트, 2025년 동김해 톨게이트 등 순차적으로 다차로 하이패스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속도로 재난예방 및 품질관리 등 전반적인 유지관리 업무에 많은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pms44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