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서, 선제적 범죄예방활동으로 범죄율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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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가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범죄율 감소와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동부서 범죄예방진단팀은 1인 가구 밀집지역 환경개선과 청년안전지킴이를 발대,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협력적인 범죄예방 시스템 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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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경찰서가 범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전개한 선제적 예방활동이 범죄율 감소와 치안 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동부서에 따르면 올 1월 1일부터 10월 1일까지 112 신고 건수는 4만 4410건으로, 전년도 동기간 대비 7.2%가 줄었다. 또 대학가 1인 가구 밀집지역 5대 범죄 발생율도 97건에서 56건으로 42.3% 감소했다.
동부서 범죄예방진단팀은 1인 가구 밀집지역 환경개선과 청년안전지킴이를 발대, 합동순찰을 실시하는 등 협력적인 범죄예방 시스템 운영 및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활동했다.
특히 자양동 대학가 일대 야간 조도개선을 위한 예산을 확보해, LED 로고라이트 1개소와 솔라표지병 100개소, LED CC(폐쇄회로)TV 안내판 4개소를 설치하는 등 안전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안찬수 서장은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주민들과 유기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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