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연, 2년2개월 만에 컴백…"라임 (아임 소)"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가수 백아연이 2년2개월 만에 컴백한다.

26일 백아연 소속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백아연이 다음달 6일 여섯 번째 디지털 앨범 '라임 (아임 소)(LIME (I'm So))' 발매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오전 0시에는 백아연 공식 틱톡 채널에는 짧은 무빙 포스터 영상이 게재됐다. 산뜻한 라임 컬러 배경에 칵테일 잔을 든 손 그림자가 나타났고, 그 위에 새 싱글명 '라임(아임 소)'와 함께 발매일이 공개됐다.

지난 2021년 발매한 '옵저브('Observe)' 이후 2년 2개월 만에 선보이는 이번 앨범은 백아연표 힐링 보이스를 기다려 온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또 새롭게 개설된 틱톡 계정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이든은 "그간 마음을 어루만지는 감성 발라더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백아연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긴 공백이 있었던 만큼 보다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아연의 새 싱글 '라임 (아임 소)'는 다음달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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