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운도 측 “아내 상가 돌진 사고, 음주 NO 급발진 예상‥설운도 탑승”[공식입장]

설운도

[뉴스엔 배효주 기자]

설운도 아내가 몰던 차가 상가 식당으로 돌진해 보행자 등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설운도 측 관계자는 10월 26일 뉴스엔에 "지난 25일 오후 설운도 아내가 몰던 차가 택시를 들이 받고 상가 식당 안으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고로 인해 상가 앞을 지나던 행인 등 10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에 따르면 큰 부상을 입은 사람은 없다.

소속사 측은 "당시 차에는 설운도 본인과 아들도 탑승하고 있었다"면서 "안전벨트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심각한 부상은 입지 않았다. 아들은 가벼운 찰과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전자가 음주 상태도 아니었으며, 브레이크를 밟았는데도 속도가 높아졌다. 급발진으로 예상된다. 경찰이 CCTV 등을 조사 중이다.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에어백이 터지지도 않아 이상한 일"이라고 설명했다.(사진=뉴스엔DB)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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