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클라우드 매출, 3분기 57% 뛰어 4707억

이해성 2023. 10. 26.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SDS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2081억원, 19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보다 57.3% 증가한 470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금융권의 클라우드 사업과 항공업계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으로 MSP(클라우드 컨설팅 및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물류부문 매출은 국제운임 하락 여파로 전년 동기보다 37.3% 감소한 1조6988억원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성SDS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3조2081억원, 193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4.3% 늘었다. 매출은 글로벌 경기 침체 영향 등으로 23.6% 감소했다.

정보기술(IT)서비스 부문 매출은 1조5093억원이다. 클라우드 매출이 큰 폭으로 올랐다. 전년 동기보다 57.3% 증가한 4707억원을 기록했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 고성능 컴퓨팅 서비스, 클라우드 네트워크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SDS 관계자는 “금융권의 클라우드 사업과 항공업계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등으로 MSP(클라우드 컨설팅 및 네트워크 구축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9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물류부문 매출은 국제운임 하락 여파로 전년 동기보다 37.3% 감소한 1조6988억원으로 나타났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 매출은 151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139% 증가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모바일한경·WSJ 구독신청하기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