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포]"내가 만든 토피넛라테"…크리스마스 리뉴얼 '별다방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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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의 한 강의실에서 진행된 커피 만들기 수업에서는 곳곳에서 "맛있다"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별다방클래스 진행은 스타벅스 최고 커피 전문가 '커피앰배서더'와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벅스 DCM(지역 커피 마스터)들이 직접 진행한다.
스타벅스 DCM과 함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하며 장 바리스타가 개발한 토피넛라테를 만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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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앰배서더·DCM 등 진행…별다방클래스 연내 326회 진행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직접 만든 토피넛라테, 이렇게 맛있다고?"
서울 중구의 한 강의실에서 진행된 커피 만들기 수업에서는 곳곳에서 "맛있다"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스타벅스 겨울 시즌에만 맛볼 수 있는 토피넛라테를 언제든지 제조해 마실 수 있는 레시피를 배우며 모두 흡족해하는 분위기였다.
26일 레시피 공개에 나선 강사는 스타벅스 19대 앰배서더 장광열 바리스타다. 장 바리스타는 연말을 맞아 홈 카페에서 달콤하고 고소한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토피넛라테 레시피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 바리스타 레시피는 '별다방클래스'를 통해 경험할 수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하면서 접점을 확대하는 데에 주력하겠다.
별다방클래스는 △커피 소개 △커피 추출 실습 △커피와 푸드 페어링 등 스타벅스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고객 참여형 행사다. 별다방클래스 진행은 스타벅스 최고 커피 전문가 '커피앰배서더'와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벅스 DCM(지역 커피 마스터)들이 직접 진행한다.
다음달 중순부터 신청받아 진행할 별다방클래스는 크리스마스가 주제다.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음료 만들기, 취향에 맞는 커피 추출 방법 찾기, 직접 커피 추출하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레시피 공개에 나선 장 바리스타는 "연말에는 핫초코 같은 달콤하고 고소한 음료가 머리에 떠오른다"며 "자택에서 간편하게 연말 시즌에 어울릴 음료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방법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준비물은 △컴프레소 △커피프레스 △스타벅스 시럽 3종 △얼음 △우유 △바닐라 폼 △토피넛 캔디 등이다. 모두 스타벅스 매장에서 구매 가능한 것들이다. 스타벅스 DCM과 함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 하며 장 바리스타가 개발한 토피넛라테를 만들 수 있다.
취향에 맞는 커피 추출 방식을 찾는 수업도 있다. 커피 추출 방식은 크게 △침출식 △여과식 △압출식 등으로 나뉜다.
침출식은 다양한 커피맛을 추출하는 데에 적합하다. 여과지를 사용해 내리는 여과식 커피는 보통 쓴맛을 걸러 산미 있는 커피를 즐기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압출식 커피는 가장 강한 맛의 커피 맛을 즐길 수 있는 추출 방식이다.
스타벅스가 카플라노사와 협업해 제작한 컴프레소 작동 방법도 배울 수 있다. 콤프레스는 원두가루에 압력을 가해 물을 내려 에스프레소를 뽑아내는 기구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도구 소개와 추출방법을 배운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별다방클래스 등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는 마케팅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
스타벅스 코리아 관계자는 "상반기 별다방클래스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커피 콘텐츠 등을 피드백 받아 하반기에 이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소비자 목소리를 새겨듣는 자리인 별다방클래스를 연내 326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컨셉트 별다방클래스는 다음달 중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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