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 건축사 대행 건축물 실태조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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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건축행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건축사가 대행한 건축물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청은 건축사가 현장조사를 하거나 검사 및 확인업무를 대행한 건축물에 대해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 달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건축사 업무대행으로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201건이다.
또한, 법 규정 위반 건축물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조치 및 위반 건축사 등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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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경북 포항시 북구청은 건축행정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건축사가 대행한 건축물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청은 건축사가 현장조사를 하거나 검사 및 확인업무를 대행한 건축물에 대해 27일부터 11월 26일까지 한 달간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 대상은 건축사 업무대행으로 사용승인 처리된 건축물 201건이다.
이에 북구청은 실태 점검을 위해 건축허가과 소속 점검반 3개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사용승인 검사 및 확인업무의 적정여부와 기타 대행사무 불성실 행위 등을 조사하게 된다.
또한, 법 규정 위반 건축물에 대해서는 법에 따라 조치 및 위반 건축사 등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하는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실태 점검을 통해 행정질서를 확립하고, 신뢰받는 건축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bc157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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