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D도트 게임 개발 컨샐러드, 프리A 유치 "일본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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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도트 기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스타트업 컨샐러드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6월 설립된 컨샐러드는 유저들이 직접 2D 도트를 찍어서 본인의 슬라임 아바타를 꾸미는 픽셀 게임 '주디'를 개발해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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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D 도트 기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스타트업 컨샐러드가 액셀러레이터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에서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6월 설립된 컨샐러드는 유저들이 직접 2D 도트를 찍어서 본인의 슬라임 아바타를 꾸미는 픽셀 게임 '주디'를 개발해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올해 4월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매출이 성장하면서 6월부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현재 누적 가입자는 11만명을 넘어섰다. 유저들의 슬라임 아바타 제작 15만7371개, 콘테스트 출품 5만3378개, 참여시간 평균 58분 등을 기록하고 있다.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주디가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 10~20대 여성 유저를 타겟으로 사용자 경험을 중시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박제현 뉴패러다임 공동대표는 "국내 모바일 시뮬레이션 장르 시장 규모는 1조1540억원"이라며 "'주디'라는 캐릭터가 가진 아기자기함과 귀여움을 살린 비주얼 요소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플레이 투 크리에이트' 생태계를 적용해 단기간 내 밀도 높은 서비스로 성장시켰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향후 주디 IP 콘텐츠를 기반으로 세계관을 확장하고 해외 시장에도 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세윤 컨샐러드 대표는 "이번 투자금을 통해 유저 생성 컨텐츠 기능을 강화하고 쉽고 강력한 픽셀 에디팅 툴을 개발할 것"이라며 "디자인 에셋뿐만 아니라 게임 자체를 유저들이 직접 만들 수 있는 환경까지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3조원 규모의 일본시장에도 진출을 준비 중"이라며 "주디 IP기반 다양한 장르 게임을 개발해 게임과 콘텐츠가 융합된 복합 브랜드를 구축하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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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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