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간예술공간 6곳 '여행자 쉼터'로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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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민간예술공간 6곳을 리모델링해 여행자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양동 청춘발산마을에 자리 잡은 '플라스틱 정류장'과 동명동 '사진공방끼', 장동 '예술공간 집', 동명동 '꿈브루어리', 양림동 '지드림어스 예술체험공간',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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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시는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민간예술공간 6곳을 리모델링해 여행자 휴식 공간으로 새단장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양동 청춘발산마을에 자리 잡은 '플라스틱 정류장'과 동명동 '사진공방끼', 장동 '예술공간 집', 동명동 '꿈브루어리', 양림동 '지드림어스 예술체험공간',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아트폴리곤'이다.
이들 공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여행 안내소와 물품 보관, 여행자 휴게공간 기능을 함께 하게 된다.
또 업사이클링 작품 작업실, 사진공방, 전통주 공방, 미술관으로 활용되던 공간의 특성을 살려 여행자들이 예술마을 투어, 전통주 빚기, 작은 영화제도 체험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자세한 예술여행 프로그램은 지역 온라인여행거래터(https://www.moram.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영훈 광주시 행정부시장은 "각 민간 시설의 특성을 살린 예술 체험을 개발·확장해 광주만의 특화된 관광상품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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