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3분기 누적 순익 2800억원···전년比 10%↑

조윤진 기자 2023. 10. 26. 17: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h수협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세전)이 전년 동기간 대비 10.3%(262억 원) 증가한 2803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3분기 기준 총자산은 69조 215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2.48%(7조 6815억 원)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h수협은행 외경. 사진 제공=Sh수협은행
[서울경제]

Sh수협은행은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세전)이 전년 동기간 대비 10.3%(262억 원) 증가한 2803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3분기 기준 총자산은 69조 2151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보다 12.48%(7조 6815억 원) 늘었다. 이자 부문과 비이자 부문 이익은 각각 5867억 원, 635억 원을 시현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이자 이익은 14.8%, 비이자 이익은 67.5% 늘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강신숙 행장 취임과 포스트 공적 자금 시대의 서막을 시작하면서 체질 변화와 수익 구조 개선, 신성장 동력 발굴 등 다양한 노력이 성공적인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말했다. 강 행장은 “수협은행은 지난 1년 동안 이뤄낸 양적 성장을 지속해 나가면서 질적 성장으로 변화시키는 노력을 지속해 나아갈 것”이라며 “아울러, 글로벌 수준의 건전성과 수익성 확보에 집중하고 비은행 부문으로의 사업 다각화 및 사회적 가치 제고 차원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에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조윤진 기자 jo@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