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조업 10월 기업경기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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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조업체의 기업경기가 이번달에 악화됐고 다음달에는 더 나빠질 것으로 전망됐다.

한은 충북본부의 조사 결과 이번달 충북의 제조업 업황실사지수는 68로 전달에 비해 3포인트 하락했다.

다음달 업황전망도 전달에 비해 5포인트 떨어졌다.

충북 도내 제조업체들은 이번달 생산은 전달에 비해 1포인트 하락했고 신규수주는 5포인트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애로요인은 내수부진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불확실한 경제상황, 인력난과 인건비 상승 등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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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맹석주 기자 msj811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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