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취업 기회를'…나주서 여성일자리 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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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26일 나주 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일 잡고(job go), 희망 잡고(job go)'라는 슬로건 아래 제4회 전남 여성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전남도는 지난 5월 순천, 6월 목포에서 실시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283명의 취업을 연계했다.
지난 18일 여수까지 총 4회의 2023년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열어 지역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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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면접·취업상담·법률상담 등 다양한 지원서비스
이번 박람회는 나주, 장성, 화순, 함평, 담양의 160개 기업이 360여 명을 채용하기 위해 참여했다.
㈜팔도, ㈜짱죽, 쿠팡, 금호리조트 등 지역 우수기업 20개 업체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했으며, 140개 기업은 현장 구인과 홍보를 통한 간접 채용을 실시했다.
박람회는 현장채용관, 직업준비관, 직업체험관, 경력단절 예방지원관, 라이브커머스관 등을 운영해 여성 구직자 대상 현장 채용과 취업 상담, 이력서 작성, 취업지원사업 소개, 노무사 법률상담까지 다양한 여성 일자리 지원 서비스를 했다.
여성 구직자들은 기업 담당자와의 현장면접과 직무인터뷰 외에도 행사장 한편에서 진행된 취·창업 상담 및 직업적성검사, 퍼스널컬러·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했다.
특히 현장 스튜디오에서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해 구직자의 이목을 끌었다.
보리담은, 절굿대, 효심이네 꿀가게, 대한식품 등 지역 창업기업이 유튜브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고 실시간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등 여성 예비 창업자에게 새로운 마케팅 전략과 유통 방식을 소개했다.
유미자 전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은 "여성은 사회와 경제를 이끄는 주요 원동력"이라며 "행사 슬로건처럼 일 잡고 희망도 잡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 5월 순천, 6월 목포에서 실시한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283명의 취업을 연계했다. 지난 18일 여수까지 총 4회의 2023년 전남 여성일자리 박람회를 열어 지역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했다.
나주=홍기철 기자 honam333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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