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조세호, 남다른 명품 사랑 "최애는 샤X"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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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김동전' 조세호가 명품 사랑을 밝힌다.
2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58회에서는 '동전 투어 in 광주' 편으로 꾸며져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특별게스트 라도가 '광주 충장 축제'가 한창인 광주 동구의 곳곳을 여행한다.
이날 '홍김동전'은 광주의 명물인 육전 시식권을 걸고 치열한 게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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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홍김동전' 조세호가 명품 사랑을 밝힌다.
26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 58회에서는 '동전 투어 in 광주' 편으로 꾸며져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특별게스트 라도가 '광주 충장 축제'가 한창인 광주 동구의 곳곳을 여행한다.
이날 '홍김동전'은 광주의 명물인 육전 시식권을 걸고 치열한 게임을 펼친다. 녹화일 기준으로 한글날을 앞두고 있던 만큼 종목은 '한글날 게임'으로, 제작진이 던진 질문에 무조건 한글로만 대답을 해야 이기는 게임이다. 이중 조세호는 게임 시작 전부터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문자와로 서르 사맛디 아니할쎄"라며 훈민정음의 서문을 읊으며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낸다.
그러나 조세호는 자신만만해하던 것도 잠시, '명품 러버'의 정체성을 잃지 못한 나머지 제작진에게 패배를 헌납한다. 특히 조세호는 "가장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는?"이라는 질문에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샤*이요"라고 답한다.
김숙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안전*대 몰라?"라고 발끈했고, 주우재는 한술 더 떠 "잠뱅* 하라고 잠뱅*!"라며 원성을 쏟아낸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홍김동전' 멤버들은 연이은 패배로 눈앞에서 사라지는 육전을 사수하기 위해 '한글날 게임'뿐만 아니라 '세 글자 게임' 등 수많은 게임을 역 제안하며 승부욕을 불태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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