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창원지역 경남도의원 초청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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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오후 창원시내 한 식당에서 '경남도의회 창원지역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 지역 경제 현안을 전달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창원상의 구자천 회장과 회장단,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과 창원지역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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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오후 창원시내 한 식당에서 '경남도의회 창원지역 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창원 지역 경제 현안을 전달하고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창원상의 구자천 회장과 회장단, 경남도의회 강용범 부의장과 창원지역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창원상의는 ▲진해군항제 지원 확대 ▲모범 장수기업 육성 및 지원 확대 ▲기회발전특구 창원 유치 ▲R&D 중심 공공기관 창원 이전 ▲창원 의과대학 유치 ▲비수도권 법인세 차등 적용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구자천 회장은 "지역 성장을 위한 민관 협력이 활발해지고 있으며, 도의회가 그 중간자적 역할을 해왔다고 본다"면서 "지역 내에서 풀어낼 수 있는 불합리한 규제들을 부지런히 찾아 해결하는 일에 도의회와 경제계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강용범 부의장은 "국내외 경제여건 악화로 세수와 예산 감소가 예상되지만,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인프라 구축에 대해서는 예산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논의된 사안들은 경제계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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