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 엔드필드 "탈로스Ⅱ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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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그리프가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명일방주 세계관에서 먼 미래, 재앙과 위험으로 가득 찬 행성 탈로스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개척 중인 탈로스Ⅱ 행성의 엔드필드 공업 프로토콜 복원 부서 관리자가 되어 잃어버린 기술을 복원하고 폐허 속에 묻힌 비밀을 밝혀나간다.
탈로스Ⅱ에 패트리어트의 동상이 세워진 것을 보면 전작과 모종의 연관성을 짐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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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그리프가 신작 '명일방주: 엔드필드'의 신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명일방주: 엔드필드는 명일방주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3D 실시간 전략 RPG다. 명일방주 세계관에서 먼 미래, 재앙과 위험으로 가득 찬 행성 탈로스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플레이어는 개척 중인 탈로스Ⅱ 행성의 엔드필드 공업 프로토콜 복원 부서 관리자가 되어 잃어버린 기술을 복원하고 폐허 속에 묻힌 비밀을 밝혀나간다.
트레일러는 엔드필드 근로계약서를 받아 든 여성 관리자의 대사로 시작한다. 의뢰인을 궁금해하는 그녀에게 상대는 "의뢰인은 바로 당신"이라고 대답한다. 이후 병실로 보이는 풍경으로 배경이 전환되며, 정신을 차렸냐는 켈시와 닮은 인물이 등장한다.
탈로스Ⅱ는 현재 인류가 개척 중인 행성으로 토착종인 무기물 생명체 '아겔로스'의 침입에 맞서 싸우는 중이다. 탈로스Ⅱ의 초자연적 재앙 침식은 뒤틀린 환경과 비정상적 물리 현상을 발생시키는데, 내레이터는 침식 현상을 '세계의 오염'이라고 표현한다.
관리자에 대해서는 "문명의 생존과 발전에 헌신하고 있으며, 두려움과 존경의 대상"이라고 묘사한다. 내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있는 관리자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기억에 혼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탈로스Ⅱ에 패트리어트의 동상이 세워진 것을 보면 전작과 모종의 연관성을 짐작할 수 있다. 트레일러 후반부에서는 안젤리나로 추정되는 인물의 뒷 모습도 등장한다. 의문의 목소리는 플레이어를 "관리자, 예언가, 아니면 닥터"라고 부른다. 전작의 향수가 느껴지는 호칭이다.
유저들은 "잊고 있었는데 드디어 나오는구나", "조작감이 좋아야 할 텐데", "닥터라고 부를 때 소름이 돋네", "정말 기대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명일방주: 엔드필드 PV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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