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11월 통화안정증권 8.4조 규모 발행

김혜지 기자 2023. 10. 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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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8조4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 대비 1조5000억원 축소된 규모다.

경쟁입찰로는 8조4000억원을, 모집 방식으로는 1조~1조2000억원을 찍어낸다.

모집은 다음 달 22일 실시되며, 중도환매는 1조5000억원 규모로 14일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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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서울=뉴스1) 김혜지 기자 = 한국은행은 다음 달 최대 8조4000억원 규모의 통화안정증권(통안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달 발행 계획 대비 1조5000억원 축소된 규모다.

경쟁입찰로는 8조4000억원을, 모집 방식으로는 1조~1조2000억원을 찍어낸다.

경쟁입찰은 총 7회로 91일물이 4회(6일, 13일, 20일, 27일), 1년물(8일)과 2년물(1일), 3년물(15일)은 1회씩 이뤄진다.

모집은 다음 달 22일 실시되며, 중도환매는 1조5000억원 규모로 14일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통안증권은 한은이 통화량 조절을 위해 금융기관이나 일반인을 대상으로 발행하는 단기 증권을 뜻한다.

icef0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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