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그만" 인천 부평구, 동수역사거리 등 4곳 개선 완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교통사고가 빈번한 인천 부평지역 4곳이 '안전한 거리로'로 탈바꿈됐다.
부평구는 26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개선사업이 교통사고 잦은 곳의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교통사고가 빈번한 인천 부평지역 4곳이 '안전한 거리로'로 탈바꿈됐다.
부평구는 26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발생 빈도가 높았던 ▲동수역사거리(27건) ▲벽돌막사거리(42건) ▲부평여고 입구(18건) ▲송내IC입출구(11건) 등 4곳이다.
부평구는 해당 대상지들의 횡단보도와 차량 정지선 사이 이격거리를 5m로 늘렸다. 또 무단횡단 금지시설, 횡단보도 투광등, 교통안전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아울러 부평여자고등학교 입구 구간과 동수역사거리에는 이륜차 단속을 위한 후방 신호과속 단속카메라를 설치했다. 벽돌막사거리에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한 바닥신호등을 설치했다.
이 밖에도 구간별 미끄럼방지 포장 및 고원식 횡단보도 등 차량 속도를 감속하는 시설물을 확충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이번 개선사업이 교통사고 잦은 곳의 원활한 차량 통행을 도모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은 연간 5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곳에 교통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앞서 부평구는 인천시, 인천경찰청,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행정안전부와 상호협의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혜경 벌금형 선고에…이재명 "아쉽다" 민주 "검찰 비뚤어진 잣대"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김병만 전처, 사망보험 20개 들어…수익자도 본인과 입양딸" 뒤늦게 확인
- 채림, 전 남편 허위글에 분노 "이제 못 참겠는데?"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